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통근버스가 도로를 이탈해 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더팩트ㅣ춘천·정선=김채은 기자] 강원 춘천과 정선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8일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7분쯤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통근버스가 도로를 이탈한 뒤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A씨(73)등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원 정선읍 문곡리에서 굴삭기에 사람이 깔려 구조 중이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앞서 전날 오후 2시 18분쯤 정선읍 문곡리에서 굴삭기를 이용해 조경작업을 하던 중 굴삭기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굴삭기에 깔린 운전자 B씨(62)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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