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사 전경. /영동군.
[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충북 영동용산 행복주택에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74세대가 추가로 입주한다.
7일 영동군과 LH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까지 영동군 용산면 용산로에 위치한 200세대 규모의 영동용산 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했다.
공급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16㎡(7세대), 26㎡(67세대) 등 총 74세대다.
이 주택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단형 행복주택 공급으로 산단 근로자가 직장과 가까운 곳에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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