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연말까지 이어지는 각종 행사에 대한 안전 대책과 겨울철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지난 1일 11월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및 겨울철 취약시설 화재 안전 중점 관리를 강조했다.
특히 본격적인 단풍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예방을 강조하면서 철저한 산불재난 대응 준비와 겨울철에는 화재 위험이 더욱 큰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을 실천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높은 영화관, 시장 등 밀집지역은 자율적인 소방 안전관리 및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전국 전파 우려에 따라 자체 소독 및 방역시설을 점검, 양계농가 외부인 출입 관리 등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코로나19 7차 유행 조짐에 대비해서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 및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태원 압사 사고라는 참담한 현실 앞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연말까지 행사 전 사전 점검 및 안전관리계획 등을 반드시 수립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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