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1일 '2023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IB 학교)' 4개교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IB학교는 성산초, 시흥초, 가마초, 한마음초 등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8월 신규 학교 공모를 안내했으며, 지난달 27일 제주도 자율학교심의위를 통해 최종 선정 결정했다.
4개교는 2027년 2월까지 4년간 운영 후 종합평가를 통해 지속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해당 기간 동안 제주특별법상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의 특례'를 적용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도교육청은 대상 학교에 예산과 교직원 연수, 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성산·표선 지역의 IB 교육프로그램 연계 적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형 자율학교는 제주북초와 온평초, 토산초, 표선초, 풍천초 등 5개교가 지정됐으며, 이번 신규 지정으로 9개교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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