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가 광산매몰현장을 찾아 구조활동에 적극지원을 약속했다/봉화군 제공
[더팩트ㅣ봉화=이민 기자] 박현국 봉화군수가 재산면 아연광산 매몰사고 현장을 방문해 구조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했다.
30일 봉화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전날 현장에서 구조작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며 구조활동에 매진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구조 활동에 임하도록 당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가 광산매몰현장을 찾아 적극 구조지원을 약속했다/봉화군 제공
박 군수는 "작업자들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열악한 갱도 여건에 난항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필요 인력 및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조 당국은 인력 117명과 장비 32대를 현장에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광산구조대 4개조 28명이 6시간씩 교대해가며 갱도내 진입로를 확보하고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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