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증평=이주현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을 방문해 증평인삼의 해외시장 진출 및 증평 첨단농업 기술 교류 등을 논의했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증평군의 특산품인 인삼의 캄보디아 시장 진출과 관내 기업이 보유한 기능성 종자 등 첨단농업 기술의 해외 교류를 강조했다.
지역 기업과 농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통한 계절 근로자 도입 등 캄보디아의 우수한 근로자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증평군에는 캄보디아 이주 여성 14명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각국의 이주 노동자 등 외국인 85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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