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적극 건의에 이견 없이 원안 가결
2022년 제5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부산시의회제공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적극적으로 건의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건의 구성안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가결됐다.
24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022년 제5차 임시회에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안 의장은 이날 해당 건의안을 적극적인 제안설명과 함께 긴급안건으로 제출해 다수 시도의회 의장으로부터 동의를 얻어 반대나 이견 없이 원안 가결됐다.
안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역대 정권마다 목소리 높여 자치와 분권을 주창했지만 지역은 소멸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보다 강도 높은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소멸 대응 특위를 구성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으로 의제와 대안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주도의 정책 개발로 정부에 대한 협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tlsdms777@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