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코스별 최저 30분~최장 2시간 단축운영
한라산 전경./제주도 제공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동절기를 맞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한라산 탐방시간이 단축된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본부는 동절기를 맞아코스별 탐방 가능시간을 최저 30분에서 최장 2시간까지 단축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적용되는 단축된 코스별 입산시간을 보면 ▲어리목·영실코스(탐방로 입구) 14시→12시 ▲윗세오름대피소 13시30분→13시 ▲성판악코스(진달래밭 대피소) 12시30분→12시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12시30분→12시 ▲돈내코코스(안내소) 10시 30분→10시 ▲어승생악코스(탐방로 입구) 17시→16시 등이다.
현윤석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겨울산행은 다른 계절에 비해 저체온증 위험성이 높으므로 산행 전 반드시 탐방계획 등 사전 준비와 방한복 등 개인준비물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fortheture@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