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무심천 물의 근원인 낭성면 추정리 산정말을 연결하는 ‘호정~추정’간 도로를 오는 31일 전면 개통한다. /청주시.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 물의 근원인 낭성면 추정리 산정말을 연결하는 ‘호정~추정’간 도로를 오는 31일 전면 개통한다.
산정말은 산꼭대기인 산정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산정말은 이런 지리적 여건 탓에 기존 임도 폭이 매우 협소하고 급경사지로 동절기 강설 시 주민이 고립되는 일이 잦았다.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 물의 근원인 낭성면 추정리 산정말을 연결하는 ‘호정~추정’간 도로를 오는 31일 전면 개통한다. /청주시.
청주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2억 원을 들여 ‘호정~추정’간 도로확장‧포장공사를 연장 1.13km, 폭 6m 규모로 지난 2020년 5월 착공했다.
연응모 균형건설과장은 "이번 도로 확‧포장으로 농어촌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균형발전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smos138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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