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경찰이 카카오 먹통 사태를 초래한 SK 판교데이터 센터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1일 판교에 위치한 SK C&C 판교캠퍼스 A동 데이터센터와 B동에 있는 사무실 등 2곳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경찰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책임 소재를 가릴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내용이라 구체적인 부분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여 지하 3층 전기실 내 배터리에서 스파크가 발생한 폐쇄회로(CC)TV를 확보한 상태다. 당시 영상에는 화재 당일인 15일 오후 3시 19분께 배터리 중 1개에서 스파크가 발생한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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