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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입 수능 6756명 응시…격리수험생 별도 시험장

  • 전국 | 2022-10-19 13:47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올해 11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제주지역에서는 6756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19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대입 수능은 오전 8시 40부터 95(제주)지구 12개 시험장, 96(서귀포)지구 4개 시험장, 2개 별도시험장, 2개 병원시험장 등 2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 수험생은 재학생 5092명, 졸업생 1475명, 검정고시 189명 등 6756명이다.

수능시험 당일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일반 수험생'과 '격리대상 수험'이 응시하는 시험장을 구분 운영한다.

일반 시험장에서 유증상자를 위한 분리시험실이 마련돼 운영되며, 당일 격리중인 수험생은 사전에 배정받은 별도 시험장(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응시하면 된다.

입원치료중인 수험생도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제주대학교병원, 서귀포의료원에 수험생용 병원 시험장을 마련했다.

수능시험일을 앞두고 확진 또는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즉시 도교육청에 알려야 하며, 수능 전날 병의·원 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학생은 신속한 조치를 위해 검사 시 수능 응시생임을 밝히고 양성판정시 검사 결과를 학교 및 도교육청에 즉시 알려야 한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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