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성폭력 등 4대 폭력통합예방교육 의무적 이수..배려하고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
파주시는 공직자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해 서로 존중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파주시 제공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파주시는 6급이하 직원(공무직, 임기제 등 포함)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공직자 폭력예방교육’을 18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성인식 정착과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김재희 변호사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인 EG평생교육원 고명진 원장을 초빙돼 폭력에 대한 개념 및 사례별 대응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강의는 폭력에 대한 편견과 발생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예방을 위해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직장문화 내에서의 양성평등 관점에 대한 강의를 통해 폭력 개선을 위한 실천의지를 제고시켰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교육을 통해서 건전한 성인식을 갖추고, 성문화 개선으로 양성평등한 직장문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전 직원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통합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으며, 4월 19일부터 7회에 걸쳐 공직자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해 서로 존중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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