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경찰공무원의 의료서비스 개선과 낙후된 공공의료 확충에 필요"
박경귀 아산시장이 대통령실에 방문해 아산시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 더팩트DB
[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등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날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임상준 국정과제비서관 등을 만나 아산시의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비수도권 경찰공무원의 의료서비스 개선과 낙후된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필요하다"며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만큼 아산시로 확정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2040년이면 평택·당진항이 포화 상태에 이르는데 급증하고 있는 충남권 물동량과 대중국 무역 규모를 감당할 대비를 해야 한다"며 "아산항은 당진·평택항의 물류 적체 해소, 대통령 공약 사항인 국가첨단산업단지 효용성 극대화를 위한 훌륭한 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5년 수립 완료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 계획에 아산항이 포함될 수 있도록 대통령실이 지원해달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대통령실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국회의원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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