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체험, 청년기업, 홍보, 공방 등 50개 부스 운영
김동일 보령시장이 청년 주간 박람회에서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보령시 제공
[더팩트 | 보령=이병렬 기자] 충남 보령시는 청년주간에 한내 로터리에서 청년문화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박람회는 청년이 기획하고, 추진한 문화 행사로 청년네트워크, 해유 협동조합 등이 주관했다.
박람회장은 청년동아리존, 체험존, 청년기업존, 홍보존, 청년공방존 등 5가지 섹션에 총 50개 부스가 운영됐다.
청년동아리존은 커피, 꽃꽂이, 악기, 반려견, 베이킹, 청년농산물 등 각종 동아리 15개 부스, 체험존에서는 타로, 우드시계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 7개 부스를 운영했다. 청년기업존은 미니오이 판매, 수제 맥주 판매, 분식 판매, 사진관, 캐릭터 상점 등 11개 기업 홍보를 했으며, 청년공방존은 가죽공예, 악세사리, 손난로 만들기,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했다.
공주시 청년센터, 명천 사회복지관, 보령 메이커센터, 머드테마파크, 보건소 등은 기관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청년문화박람회는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었다"며 "앞으론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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