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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ha당 400~800그루 숲 산림치유 효과 가장 커"
불안과 분노 등 완화와 주의력 증가 및 활력 증진에 효과
숲의 수관율 50∼80% 내외일 때 정서 개선, 주의력 회복 효과 가장 커


낙엽송 숲길 /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낙엽송 숲길 /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헥타르당 400~800그루의 나무가 있는 숲에서 산림 치유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숲의 구조에 따른 치유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임목 밀도와 수관율(가지와 잎이 울창한 정도)과 관련해 8000건의 기존 연구를 분석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헥타르당 400그루에서 800그루의 나무가 있는 숲에서 불안과 분노 등 부정 정서의 완화와 주의력 증가 효과가 가장 크고 활력 증진에도 효과를 나타냈다.

숲의 수관율도 50∼80% 내외일 때 정서 개선과 주의력 회복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 숲이 과밀해질수록 오히려 효과가 작아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치유에 적합한 숲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헬스케어 저널(Healthcare) 9월호에 게재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조재형 과장은 "전국에서 조성·운영 중인 70여 개소 치유의 숲을 활성화하고 치유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숲 관리 방안과 효과성에 대해 지속해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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