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 풍세 철새도래지에서 포획된 야생조류(원앙)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12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방역본부가 지난 10일 천안 풍세 봉강천 철새도래지에서 원앙 18마리를 포획해 검사한 결과 H5형 AI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에는 농가 39곳에서 243만7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검출지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고병원성 AI 확진 시 이동이 통제된다.
충남에서는 지난 10월 26일 천안 곡교천에서 포획한 원앙에서 첫 고병원성 AI가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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