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가을 정취‘핑크뮬리 코스모스’장관

초평동 358-1번지 일원에 2.5ha 규모 경관

의왕시 초평동 358-1번지 일원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뒤편에서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코스모스-핑크뮬리 경관단지 모습/의왕시 제공

[더팩트 l 의왕=김영미 기자] 경기 의왕시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뒤편의 코스모스·핑크뮬리 경관단지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초평동 358-1번지 일원에 2.5ha규모의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를 지난 8월 파종한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가을의 진한 향기를 맡으며 농촌경관을 감상하고 즐기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의왕시 초평동 358-1번지 일원에 핀 코스모스·핑크뮬리 모습/의왕시 제공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의 쉼과 힐링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촌경관을 조성하고 있다"며 "봄에는 유채꽃을,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만개한 의왕시를 방문하셔서 소중한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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