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 한 알루미늄 판매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알루미늄 판매점에서 불이 나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6분쯤 대구 달서구 신당동의 한 상거건물 1층 알루미늄 판매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4대, 인력 71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7시 12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1층 점포(33㎡)와 상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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