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본사 전경 / 한전KDN 제공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전KDN이 적극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11일 한전KDN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사례 1건, 우수 사례 2건 등 총 3건을 뽑았다.
최우수 사례로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부합하는 중소기업 상생과 정부 정책에 부응한 적극행정 사례가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국제 반도체 대란,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납기일 조정과 수급이 어려운 부품의 변경을 통한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우수 사례로는 업무 관련 서류 디지털화를 통해 휴먼에러를 줄이고 문서관리 업무 부담을 경감시켜준 사례와 스마트폰 사용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 자동인식 및 시청각 안내 기능을 탑재한 안전표지판 개발 사례가 뽑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권익위원회 게시판을 활용, 대국민 투표제도를 도입해 우수 사례 선정에 공정성을 더했다.
한전KDN관계자는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하는 기틀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한전KDN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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