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연천 민통선 출입시스템 구축 등 7개사업
김 의원, "동두천‧연천 주민 위한 의정활동 펼치겠다"
[더팩트 l 동두천=김성훈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동두천‧연천 주민 편의를 위한 특별교부세 총 42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의원은 △동두천 반다비(장애인) 체육센터 건립 9억원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8억원 △동두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5억원 등 동두천 지역 주민을 위한 3개 사업에 모두 22억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김 의원은 또 △연천 전곡도시계획도로 중 3-15 개설 6억원 △연천 빗물 배수펌프장 설비 2억원 △연천 지방하천 배수문 권양기 보수 5억원 △연천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 구축 7억원 등 연천 지역 주민을 위한 4개 사업에 총 20억원의 예산도 확보했다.
동두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동두천 상패동 일대에 장애인을 위한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건립이 완료되면 장애인들의 스포츠, 재활, 여가 등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된다. 김 의원이 9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함에 따라 2023년 준공 목표가 차질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생연동 원도심 지역에 문화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문화센터, 청년·청소년센터, 도서관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거복지, 도시미관 개선,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두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은 동두천 내에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로부터 인근의 교육 시설 및 거주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2ha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두천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연천 전곡도시계획도로 중3-15호선은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없는 아파트 진입도로로 그동안 학생 통학 및 어르신 보행 안전사고에 항상 노출되어 있었다. 김 의원이 긴급확보한 6억원으로 250m 길이의 도로를 개설해 주민들의 보행 안전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연천 빗물 배수펌프장은 여름철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연천군의 중요한 시설물이다. 하지만 조목제진기 고장 및 CCTV 부족으로 상시 수위상승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김 의원이 2억원의 예산을 긴급 확보함에 따라 배수펌프장 가동 중 하천 및 유수지의 상황판단을 위한 영상감시시스템을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보수가 완료되면 배수펌프장의 원활한 가동과 함께 침수피해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어 주민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 지방하천 배수문 권양기 보수사업은 하천수위 상승 시 배수문 권양기 침수와 배수문 관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김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5억원의 예산을 통해 지방하천 배수문이 제방보다 낮게 설치돼 있는 문제가 개선되고 침수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 구축은 민통선에 출입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출입 간소화 및 시간 단축을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민통성 내 농사를 짓는 지역영농민이 매일 민통선을 통과할때마다 출입절차가 까다롭고 소요시간이 길어 불편함이 많았다. 김 의원이 확보한 7억원으로 연천군 일대 민북 출입시 간편하고 안전한 QR 기반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원 의원은 "경제위기로 힘든 상황 속에 특교확보가 주민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연천 주민곁에서 힘이 되어 드리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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