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여수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교육복지사, 프로젝트조정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에서의 기회균등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해 현재 86개교를 사업학교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연찬회에선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을 초청해 마음으로 잇는 관계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복지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어 사업 전담인력의 감정 에너지 소진 예방을 위해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규 사업학교 지정과 관련,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패는 교육복지사에게 달려있다"며 "사업을 더욱 내실화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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