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에서 아들 머리 배게로 눌러 숨지게 해
부산강서경찰서 전경.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산후 우울증을 앓다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부산 강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태어난 지 2개월 된 아들의 머리를 베개로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산후 우울증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hcmedia@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