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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짝퉁 명품 국내서 판매하려 한 유통업자 7명 송치
루이비통, 샤넬 등 짝퉁 명품 4700여점, 진품시가로 120억원

부산 서부경찰서는 상표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 등 유통업자 7명을 검찰에 불구속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서부경찰서는 상표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 등 유통업자 7명을 검찰에 불구속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부산경찰청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중국산 짝퉁 명품을 사들여 국내 온라인상에서 유통하려고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상표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 등 유통업자 7명을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중국에서 루이비통, 샤넬 등 짝퉁 명품 4700여점을 사들여 부산 지역 일대 창고를 만들어 놓고 온라인상에서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범죄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부산 강서구 사업장 2곳, 동구 사업장 1곳, 대전 사업장 1곳 등 이들 운영업장을 급습해 짝퉁 명품을 모두 압수했다. 압수된 짝퉁을 진품 시가로 계산하면 120억원에 상당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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