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와 경주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청도소방서 전경. /청도=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청도·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청도와 경주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8분쯤 청도군 각남면 함박리 소재 저수지에서 A씨(30대)와 B씨(20대·여)가 물에 빠져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이 사고로 두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씨는 끝내 숨졌다.
또 같은 날 오후 1시 58분쯤 경주시 문무대왕면의 한 야산에서 등산하던 B씨(63)가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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