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파주시는 '창의·꿈·평화·혁신 교육도시' 파주 실현을 위한 2022년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21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의 위촉식을 가졌다. 이어 최유각 위원과 전종호 위원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2023년 파주혁신교육지구 사업추진 방향 보고와 사업 예산(안) 심의 등을 논의했다.
2023년 파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은 내년도 미래협력교육지구의 전환에 따른 자율, 균형, 미래의 추진목표에 맞춰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운영위원회는 △학교별 특색을 살린 마을교과과정 공모사업을 확대·지원하는 지역협력 별별 프로젝트 △국립민속박물관,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과 같은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연계한 파주학생울림캠프 등 파주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유각 위원장은 "파주시, 파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이 녹아있는 파주만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이들 개개인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해 주는 미래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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