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다목적 복지관 건립 등 추진
김돈곤 청양군수가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갖고 농촌형 복지모델사업에 4년 간 1050억을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청양군청 제공
[더팩트 | 청양=이병렬 기자]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22일 "전국 최고 수준의 농촌형 복지모델 사업에 4년 간 1050억여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갖고 "새로운 농촌형 복지 모델을 위한 통합돌봄, 농촌협약, 교육지원, 보건의료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들 사업에는 국비 208억원, 도비 203억원, 군비 639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가족문화센터, 정산 다목적 복지관 건립 △고령자 복지 주택 내 통합돌봄센터·통합 재가센터 설치 △읍·면 단위 통합 돌봄센터 구축 △온라인 학습 콘텐츠 제공 △학습 멘토링제도 도입 △재택 의료센터 구축 등이다.
군은 민선 7기에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청양군 보건의료원의 획기적 변화를 도모해 전문의 채용과 진료과목 확대, 원스톱 건강검진센터 운영, 방문 진료사업 확대 등의 보건 인프라를 확충했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 8기에는 주차타워 조성, 방사선실,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등을 갖춘 정산 보건지소 신축 등 지역 보건지소와 진료소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