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의 한 공장 연구실에서 불이 나 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산소방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공장 연구실에서 불이 나 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한 공장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2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 일부(20㎡)와 시스템 에어컨·배터리 등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과전류에 의한 배터리 폭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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