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의 한 편의점에서 불이 나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4분쯤 영주시 상망동의 한 편의점 건물 외벽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9시 5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편의점 일부(33㎡)와 컴퓨터, 전기장판, 진열물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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