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과 영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울진해양경찰서 전경/울진=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울진·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울진과 영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3분쯤 울진군 매화면 오산항 인근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강습을 받던 A씨(53)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끝내 숨졌다.
같은 날 오전 9시쯤 영주시 휴천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투숙객 B씨(44·여)가 갑자기 호흡곤란을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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