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오후 7시 연지아트홀에서
둘레의 안수용 이사장은 “시민들의 삶 속에 문화라는 키워드로 더 풍성해질 수 있게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며 시민들이 문화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경험으로 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회적기업 둘레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둘레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 ‘농담’이 오는 29일 오후 7시 연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2019~2021년 총 13차례의 공연을 통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정읍만의 독보적인 공연으로 2019년 3월 26일 ‘시작(詩作)’이란 부제로 시작하였다.
또한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영화배우이자 국악인인 오정해가 진행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2022년 분기별 1회로 진행되는 ‘농담’은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을 콘셉트로 진행중이며 봄과 여름을 지나 가을로 접어들며 민족대명절 추석을 보낸 9월 가을, 추석과 관련된 특별 게스트가 출연 예정이다.
‘농담’을 가을의 기운으로 채워 줄 게스트는 콘서트 현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기에 시민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티켓 오픈은 사회적기업 둘레의 자체시스템을 통해 9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회적기업 둘레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안수용 사회적 기업 둘레 이사장은 "농담은 새로운 주제와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로 풀어나가며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시민들 속에 내재 되어있는 문화 DNA를 발현시켜 시민들의 삶 속에 문화라는 키워드로 더 풍성해질 수 있게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며 "시민들이 문화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경험으로 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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