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3년만...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 준비
합천 대야문화제 모습(자료사진)/합천군 제공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 경남 합천의 대표 축제인 대야문화제를 비록해 군민의날, 군민체육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공설운동장과 합천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취소되었던 대야문화제 행사는 군민화합과 문화향유를 위해 각종 전시와 공연, 민속체육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준비됐다.
대야문화제 기간을 전후해 대야성국악경연대회, 읍면풍물경연대회, 군민휘호대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평생학습축제, 주민서비스박람회가 개최된다.
전시행사로는 일해공원 대종각 광장에서는 연묵회원전, 야생화동호회원전, 문인화회원전, 서각회원전 등 전시회가 열리며씨름, 제기차기, 팔씨름 등 시범경기 포함 8개의 민속경기와 14개종목의 체육경기가 진행된다.
오는 24일 점등식과 초대가수 박남정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신라충신 죽죽장군을 기리는 제례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해인사 성화 채화 봉송행사, 내외향우와 군민이 참여하는 제등행렬이 펼쳐진다.
군민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전야제에서는 불꽃놀이, 읍면노래자랑과 김용임, 박구윤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다.
26일 서막식에서는 군민의장 수상과 효자효부 시상식이 진행되며 식후 공개행사로는 39사단 군악대 공연과, 고신대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행사, 합천군풍물연합회의 신명나는 풍물한마당이 준비돼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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