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제295회 정례회에서 대구시 11조 523억원과 대구교육청 4조 8334억원의 추경안을 비롯해 총7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9대 대구시의회 첫 정례회인 이번 회기에 ‘2021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포함해 제·개정 조례안 51건, 동의안 11건, 계획안 3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73개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출된 대구시 추경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173억 원), 금융기관차입금 원금상환(600억 원) 등이 반영되어 당초예산보다 6516억 원(6.3%)이 증액된 11조 523억 원이며, 교육청 추경예산안은 7305억 원(17.8%) 증액된 4조 8334억 원으로 편성·제출됐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75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대구시에서 제출한 ‘대구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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