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우측) 인천시장이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좌측) 이사장 및 비상임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제공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제11대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전무수 전 연수구 부구청장이 임명됐다.
인천시는 14일 전무수 전 연수구 부구청장을 제11대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무수 신임 이사장은 인하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천시 일자리정책과장, 경제정책과장, 행정관리국장, 환경녹지국장을 거쳐 연수구 부구청장을 역임했다.
전 신임 이사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되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증지원 확대와 기본재산 확충, 2024년 준공 예정인 소상공인 복합클러스터를 적극 활용한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시스템 구축 등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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