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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단독주택서 불…1명 부상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주택화재./대구달성소방서 제공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주택화재./대구달성소방서 제공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성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입고,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3분쯤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1대, 인력 58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8시 56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씨(70대)가 2도 화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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