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농식품 신산업분야 규제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토론회를 마련했다.
13일 KREI는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농식품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이라는 주제로 15일 오후 2시에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 및 농식품 신산업분야 규제혁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REI의 규제혁신연구단과 정책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 순서로 KREI 박미성 연구위원의 ‘미래 식문화를 주도할 푸드테크 현황과 식품산업 과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현순 디지털전략팀장의 ‘펫푸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순으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 발표 이후 KREI 김홍상 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고 서울대학교 김관수 교수, 풀무원 강민철 팀장, 하림펫푸드 장재운 팀장, 영인바이오 최인정 대표, KREI 홍연아 박사가 토론에 나선다.
KREI 김홍상 원장은 "이번 규제혁신 현장토론회에서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 방향 논의와 함께 농식품 신산업의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나와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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