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13일 "하위 공무원을 자식이나 조카가 아닌 같은 세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 모두 발언에서 "MZ세대라는 표현은 별로 쓰고 싶지 않다. 청년세대라는 좋은 표현이 있지 않냐"며 "청년세대와 더 많은 대화를 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최근 도청 MZ세대 공무원이 촬영한 브이로그 영상의 댓글에 ‘청년정책은 청년이 해야 맞다’는 댓글이 인상적이었다. 정책 당사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자리를 가질 것"이라며 "실국장들도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대화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과 장애인, 노인, 농민 등과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진정성과 책임감 있는 기성세대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지사는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으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언더투연합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2박 5일간 미국을 방문한다.
김 지사는 "해당 기간 양 부지사를 중심으로 현안 업무를 잘 챙겨달라"며 빈틈없는 도정 수행을 주문했다.
언더투연합은 파리 기후협약에 따라 지구 온도 상승을 2도 이내로 억제하기 위한 국제연합으로 지난 2015년 12월 설립돼 260여개 국가와 지방정부가 가입해 활동 중이다.
지난 7월 언더투연합 공동 의장으로 선출된 김 지사는 총회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패널 세션을 주관할 예정이다.
또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이 들어선 네이비야드 산업단지 방문과 블룸버그사 경영진과 만남 등도 예정돼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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