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천리동 교통사고/독자제공
[더팩트ㅣ안동·포항·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안동, 포항, 구미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1분쯤 안동시 천리동의 한 교차로에서 보행자 A씨(50대)가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또 전날 오후 1시 30분쯤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서 B씨(50대·여)가 수면제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의식장애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전 11시 19분쯤 구미시 선산읍에서 배관 공사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주택 담벼락이 붕괴돼 묻혔다.
이 사고로 C씨(50대)가 숨지고, D씨(40대)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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