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9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남 부여에서 유기농 밤을 생산해 판매하는 청년임업인 김대중 씨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씨는 15ha의 산지에서 부모님과 함께 유기농 밤을 재배하며, 재배한 밤이 밤 품목으로는 처음으로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인 ‘K-FOREST FOOD'에 지정됐다.
부모님이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던 것을 밤나무로 전면 교체하고, 무농약 인증 등 7년간의 노력 끝에 2019년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다. 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키운 유기농 밤은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캠핑문화 확산 및 MZ 세대의 가치 소비에 맞춰 칼집밤 및 샐러드밤 상품도 개발해 출시하기도 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9월은 주요 임산물이 수확되는 시기로 임업인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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