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점시책 실행을 위한 구체적 추진 방향 논의 등
강진원 군수는 신설팀 및 역점시책 추진팀 업무 보고회에서 당부 말씀을 전하고 있다/강진군 제공
[더팩트ㅣ강진=최영남 기자]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신(新) 강진 시대 개막을 위해 전남 강진군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지난 5일 강진원 군수 주재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신설팀 및 역점시책 추진팀 업무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강진원 군수, 유미자 부군수를 비롯한 신설 팀장 및 역점시책 추진팀장 등 35명이 참석해 신설팀의 취지와 업무추진 정도를 파악하고 역점시책 실행에 따른 구체적인 추진상황 및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4차산업혁명지원팀, 전략사업지원팀, 읍 활성화팀, 소상공인지원팀, SNS 소통팀 등 총 11개의 신설팀 관련 21건의 주요 업무와 그 외 푸소체험 제2의 확대 추진, 전원주택 2000세대 조성, 지역특화 음식 육성사업 등 역점시책 29건을 더해 총 50건의 업무 보고를 마쳤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신설팀과 역점시책 추진팀은 신(新) 강진 시대를 이끌 중요한 동력"이라며 "처음이다 보니 어려움이 많겠지만, 강진의 미래를 여는 일에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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