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태풍 ‘힌남노’로 공장 일부가 침수된 포스코 포항제철소(포스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포스코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쯤 포항제철소 2제강공장과 2열연공장, STS(스테인리스)제강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직원들과 인근 주민들이 "큰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며 119에 신고했다.
불이 나자 포스코 자체 소방대와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작업 중이며, 현재 소방인력이 태풍 피해 현장에 투입돼 진화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와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