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청송=김채은 기자] 경북 청송의 한 목가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1분쯤 청송군 현서면의 한 목가구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2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3동(320㎡)과 가구, 목공기계 등이 불에 나 소방서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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