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경남 거창군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휴관한다고 2일 밝혔다.
휴관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운영조례에 따른 것으로 연휴기간 동안 항노화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 숙박시설을 비롯한 모든 시설물이 폐쇄된다.
군은 휴관에도 불구하고 등산객 등 방문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주차관리, 출렁다리 출입 통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지난해 18만 8천여 명이 다녀간 항노화힐링랜드는 올해 8월 기준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 지난해 방문객수를 웃돌아 전국의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휴양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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