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101㎡ 타입 17.73대 1 기록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조감도 / (주) 서한 제공
[더팩트 | 청주=박종명 기자] ㈜서한이 충북 청주 오송에 선보인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9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475세대 모집에 1951건이 신청됐다. 1순위 해당지역에서는 677세대 모집에 5360건이 접수돼 평균 7.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101㎡ 타입은 143세대 모집에 2536건이 몰려 17.73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153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 101~182㎡ 111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5년 7월이다. 당첨자는 8일 발표되며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25m 길이에 4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연습용 시뮬레이터 GDR 등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된 실내골프장, 펫 케어센터 등의 차별화된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송역세권 개발사업, 오송바이오밸리 건설 등 다양한 개발 호재와 함께 우수한 교통환경 등이 높게 평가받으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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