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된 데이터를 플랫폼에 수집해 데이터 통합 운용해야"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원이 1일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공주시에 정보통신과를 신설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공주시의회
[더팩트 | 공주=이병렬 기자]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원(민주당·재선)이 1일 "데이터관련 전문 부서인 정보통신과를 신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날 열린 제23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이 미래의 주요 흐름으로 자리매김하고있어 정보통신 전담 부서는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에서도 도정 20대 전략중 ‘데이터 기반의 지방정부 구현’을 표방해 공주시가 여기에 뒤지면 안된다"며 정보통신 전담 부서의 신설의 근거로 2020년 12월부터 시행된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들었다.
임 의원은 "민간에서는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해 자율주행, 인공지능 스피커, 안면인식, 스마트 홈, 챗봇 등의 상용화 서비스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하고 있다"며 "공주시도 각 부서와 시스템에 분산된 데이터를 플랫폼에 수집해 데이터를 통합 운용하는데 기여할 전문부서를 신설해 과학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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