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예정자 10명 중 6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8명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합격자 중 10명 중 6명 이상이 여성(65명, 60.2%)이었으며 남성은 39.8%(43명)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3.9%(69명)로 가장 많고 30대 33.3%(36명), 40대 이상 2.8%(3명) 순으로 집계됐다.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남성이었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51세 남성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83명 △교육행정(장애인) 3명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 △전산 2명 △사서 2명 △시설(건축) 1명 △시설관리 15명 등 총 108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오는 9월 13~23일 동안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 예정자 교육과정 이수 후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송기선 대전교육청 총무과장은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짐에 따라 교육 현장의 공백 최소화로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신규 임용되는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공직 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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