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봉화=이민 기자] 경북 봉화군은 ‘2022 을지연습’ 실시결과에 대해 자체 강평보고회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감사팀장의 발표로 4일간 연습 추진사항과 연습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봉화군, 봉화군의회,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8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비상소집훈련, 정부기관소산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도상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위기대응 역량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을지연습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한 유관기관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습을 통해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한 부분은 더 발전시켜서 민·관·군·경이 국가비상사태 대응에 완벽한 준비태세를 갖춰 안보에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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