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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회혁신은 시민참여로 확산되는 것"
'전남 SOS랩' 등 시민참여 확산 위한 세미나 열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남 SOS랩'에 시민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 진흥원 제공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남 SOS랩'에 시민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 진흥원 제공

[더팩트ㅣ나주=이병석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시민참여 기반의 사회혁신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5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세미나는 국내외 시민참여 기반의 사회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사회혁신에서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남 SOS랩 운영 및 SW서비스 개발 사업(이하 전남 SOS랩)’에 시민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 ICT융합본부 SW융합팀 황성필 팀장의 전남 SOS랩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시민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목포대학교 도시및지역개발학과 정남식 교수와 (재)희망제작소 박지호 팀장이 주제를 발표했다.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동국대학교 LINC 3.0 사업단 서호철 교수를 좌장으로, 목포대학교 도시및지역개발학과 정남식 교수, (재)희망제작소 박지호 팀장, ㈜아이웍스 김상현 대표, 올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 R&SBD 지원사업의 수행사인 ㈜새마 손민욱 대표, 전남 SOS랩 1기 퍼실리테이터 김지홍씨가 패널로 나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SW서비스를 개발하는 전남 SOS랩 사업에 더 많은 기관, 단체,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OS랩 운영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은 지역의 문제를 지역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한다는 시민주도형 사회혁신 모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라남도, 나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4년까지 5년간 운영한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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