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호남선(가수원~논산, 34.4㎞) 고속화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우리시 숙원사업인 호남선 고속화 사업을 계기로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호남선 KTX가 증편돼 지역경제에 도움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코레일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선 고속화사업은 국토부가 2005년 최초 사업 추진을 검토했으나 호남고속철도 사업 시행에 따른 중복 투자 우려 등으로 중단했던 사업이다.
2015년 호남고속철도 1단계 개통 후 일반철도 고속화사업 목적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데 이어 이번 심의에서 통과되면서 최종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호남선 고속화사업은 대전시 가수원~충남 논산시 34.4㎞ 구간의 굴곡 노선 직선화 및 선로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모두 7192억원(국비 100%)이 투입된다.
시는 호남선 고속화사업으로 서대전역부터 논산역까지 KTX 운행 시간이 13분가량 단축되고,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호남선 이용객이 하루 평균 1282명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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