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원들이 24일 제27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대전시 펜싱팀을 격려하고 응원했다./대전시의회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의회는 24일 충북 보은군에서 열리는 제27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현장을 찾아 오상욱 선수 등 대전시 펜싱팀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시의원들은 "펜싱은 대전시의 대표 브랜드 종목으로 오상욱 선수 등 소속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전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시 소속 체육인들의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 대학, 일반부 97개 팀 900여 명이 참가해 오는 26일까지 경기가 펼쳐진다. 대전시 펜싱팀은 2019년 7월 창단 후 현재 양승환, 김태영 감독과 오상욱, 전은혜, 전하영, 윤소연, 이수환, 이슬, 조한신 선수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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