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22 을지연습, 위기관리 역량 강화한다"
전남 장흥군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국가 위기관리 총력전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데 목표를 두고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절차훈련, 도상연습, 전시 현안 토의, 실제 훈련 등 국지 도발 및 전시상황에 효율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군은 공무원, 유관기관, 군민이 함께 호흡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국민 행동체험 실제 훈련을 강화해 시행한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지난 16일 위원 22명이 참석하여‘장흥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근무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불시에 비상소집 실시되며 최초상황보고회, 전시상황을 가정한 전시 직제편성, 전시기구창설, 기관 소산 훈련 등 실질적인 행동 위주의 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공무원의 사태별 상황 조치 능력 향상과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을 목적으로 시행한는 것"이라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전적인 훈련이 실행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흥 용산면, 문화가 있는 전통시장 ‘마실장’ 인기
전남 장흥군 용산면 전통시장인 마실장에서 지난 21일 ‘아름다운 사람들의 세상, 마실장’ 행사가 열렸다. 또 ‘문화공간 에움’ 주관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전남문화재단의 ‘2022 문화기반 시설활용 문화예술프로그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활기를 잃은 용산시장 마실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직거래 장터,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다. 앞으로도 ‘문화공간 에움’은 용산면 마실장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있는 어울림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낮 마실은 오는 9월 11일, 10월 16일, 11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밤마실은 오는 10월 6일, 11월 26일 저녁 6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김성호 용산면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실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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